▶ 주가 급락 '연중 최저'…환율 급등
유럽발 금융위기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0원을 돌파했습니다.
▶ "비상체제로 전환…불안감 차단"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체제로 전환해 지나친 경제 불안감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재가동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단일후보 압축…시민후보와 경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나경원, 박영선 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여권과 야권의 시민단체 후보와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이국철 폭로' 진상 조사
청와대가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신재민 전 차관에 대한 소환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폭발 주유소, 유사석유 송유관 발견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를 낸 수원의 주유소에서 비밀 송유관 2개가 발견됐습니다.
이 송유관으로 유사석유를 받아 진짜 석유와 섞어 주유하다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경의선 1시간 중단…'지각사태'
오늘(26일) 아침 경의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정전으로 1시간 중단됐습니다.
출근하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지각
▶ '강호동 공방'…알권리·정보유출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강호동 씨 세금 탈루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과 '국민의 알 권리'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 프로야구장 5곳 발암물질 석면 검출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주요 야구장 5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