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연중 최저치…환율 급등
유럽발 금융위기로 코스피는 44포인트 하락하고, 코스닥은 8% 넘겨 떨어져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금융시장이 또 요동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0원을 돌파했습니다.
▶ "지나친 불안감 차단…비상체제"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체제로 전환해 지나친 경제 불안감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재가동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단일후보 압축…시민후보와 경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나경원, 박영선 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여권과 야권의 시민단체 후보와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이국철 폭로' 진상 조사
청와대가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을 점검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강호동 공방'…알권리·정보유출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강호동 씨 세금 탈루와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과 '국민의 알 권리'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 경의선 1시간 중단…'지각사태'
오늘(26일) 아침 경의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정전으로 1시간 중단됐습니다.
출근하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지각사태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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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경매나 압류 등 소송업무를 담당하는 집행사무원들이 물류업체의 청탁과 함께 4억 원 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전국 초등교사 4명 중 1명만 남자
전국 초등학교 교사 가운데 남자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교사가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도 39곳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