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게이츠 회장은 원자력은 당분간 가장 현실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남을 것이며 후쿠시마 원전과 차원이 다른 차세대 원전 개발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궁극적으로는 자연에너지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지만 지금은 원자력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사용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게이츠 회장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 총회에 게이츠 재단 제프 램 공공부문 최고책임자를 파견해 원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