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해병대 입대 후 처음으로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현빈은 오늘(25일) 오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회 서울 수복 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해병대 모범장병 400여 명과 함께
특히 오늘은 현빈의 서른 번째 생일이기도 해 국내외 팬과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려 행사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허정무 인턴 유나이티드 감독 등 각계 대표들이 참가해 서울 수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