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 병무청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의 입영 연기 여부와 관련해 현행법상으로는 제한이 있지만, 박주영 측에서 다른 연기사유를 준비하고
김 청장은 병무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주영은 현재 입대 시한까지 2년 정도 기간이 남아있는데, 그 기간 병역을 면제받을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지난 4월 언론에 발표한 대로 체육요원에게는 누적점수제를 통해 병역 특혜 비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