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영국과 멕시코 등 7개국 정상과 공동으로 지금의 세계 경제 위기대응을 위한 G20의 리더십 발휘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습니다.
공동 서한은 선진국과 신흥국, 개도국을 대표하면서 동시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7개국 정상이 G20을 중심으로 성장과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럽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재정위기를 겪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성장 친화적인 중기 재정건전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