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판정받은 예비장병들의 수는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이를 진단하는 병무청의 정신과 의사는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에 따르면, 병무청으로부터 정신질환 판정을 받은 예비장병들은 지난 2008년 1만 2,600여명에서 지난해
송 의원은 최근 정신질환으로 진단을 받는 예비장병들이 많을 뿐더러, 실제 정신질환 판정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는 있는 만큼 병무청의 정신과의사 충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