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축은행 사태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18일 저축은행 7곳을 영업정지한 데 대해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최소화할 연착륙 대책을 집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굵직굵직한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는 앞으로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가 예금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대책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조영택 의원도 "추가 구조조정이 이어진다면 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은 대부분 소진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재원 마련 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