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특사는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북한 인권의 전반적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킹 특사는 특히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문제에도 관여하고 있어, 그동안 보류돼온 대북 식량지원 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킹 특사는 지난 2009년 11월 미 상원의 인준을 거쳐 임명됐고, 지난해 1월과 올 2월 방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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