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남북위원회는 10·4 선언 4주년 기념행사를 인천과 개성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인천과 개성을 오가며 남북 선언 이행을 위한 평화통일대회, 공동토론
남측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10·4 선언 기념뿐만이 아닌 인천과 개성을 잇는 서해평화벨트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측위원회는 내일(20일) 개성에서 남북이 실무 접촉을 하기 위해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한 승인은 아직 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