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앞장서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와 논의를 통해 소속 의원 전원이 월급 1%를 기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오늘(19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월급 1%를 기부하는 안건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월급 기부 운동은 최근 확산하는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나라당은 앞서 '김장훈 법'으로 불리는 '명예기부자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