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지식경제부, 전력거래소 감사 착수
지식경제부가 최근 정전사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17일) 전력거래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정치권, 최중경 장관 책임론 확산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해 정치권에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최 장관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주말 전력상황 안정…위기 넘겨
전력 당국이 오늘 하루 종일 비상 체제를 유지했지만 긴급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늦더위가 꺾일 것으로 보여 전력 위기가 고비를 넘겼습니다.

▶ 퇴출 저축은행 명단 내일쯤 발표
퇴출 저축은행을 골라내는 금융당국의 경영평가위원회가 12개 부실 저축은행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르면 내일쯤 퇴출 저축은행 명단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 미 에어쇼 항공기 추락…50여 명 사상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비행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 포항 현금 4억 원 절도용의자 검거
지난달 포항에서 발생한 4억 원 도난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타고 다니던 차 안에서 현금을 압수했습니다.

▶ 박원순 "한강 르네상스 재검토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박원순 변호사가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내일부터 늦더위 꺾여…서울 24도
내일부터는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