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나선 경제특구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지난 6월 북한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소식통은 지난 6월8일 북한 나선에서 개최된 나선시와 중국 지린성의 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중국이 나선에 전력을 공급하
북중 전력분야 협력 합의문에는 장성택 북한 노동당 행정부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선특구의 전력 프로젝트는 훈춘에서 나진 고압배전과 나선화력발전소 건설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중국 국영기업이 맡는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