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서울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바 있는 박찬종 변호사는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국민들이 안철수 교수에 대해 순수한 무소속을 기대했는데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오후 안철수-박원순 씨의 단일화 선언 직후 MBN 뉴스M과의 전화연결에서
박 변호사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에 대해 "혐오대상인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개입해서 정쟁터를 만들고 있는 지자체선거에 (안 교수의 등장이) 신선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