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와 함께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를 기획한 윤 전 장관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결심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안 교수의 강점에 대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 뒤 떼돈을 벌 수
있음에도 7년간 무료 공급한 것에 대해 젊은이들이 공적 헌신성이라고 얘기한다"며 "그게 가장 큰 자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여권 후보를 지원해도 승산이 높다고 보는지에
대해 "영향이 없는 건 아니지만 두려워할 영향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