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계속해서 4%대였던 물가상승률이 8월 들어 5.3%로 올랐다"며 이는 "MB노믹스의 실패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2008년 8월 이후 3년 만에 최고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이마에 주름살만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민
김진표 원내대표 역시 "물가와 가계부채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데도 이명박 정부는 MB노믹스를 고수하겠다며 뒷짐만 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