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인도주의조정국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북한에서 자연재해와 위기 상황이 많이 발생해, 식량난이 심각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인도주의조정국은 함경남도에 140만 명, 강원도 66만 명 등 총 610만 명의 북한 주민에게 식량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북한의 지역별 영양실조 비율은 양강도가 가장 높고 자강도, 함경도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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