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사업을 관리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에 '리금철'이라는 인물을 앉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은 김일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을 경질하고 리금철을 새 총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예전에
리씨는 1989년 방북한 임수경 씨를 원산경제대학 학생위원장 신분으로 45일간 안내했던 인물로, 2000년 8월 북측의 이산가족상봉단 수행원으로남한에 내려와 임씨와 다시 만나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사업을 관리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에 '리금철'이라는 인물을 앉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