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31일) 본회의를 열어 강 의원에 대한 30일 국회 출석금지 징계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58명, 반대 38명으로 강 의원 징계안이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국회에 출석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본회의에 상정된 강 의원 제명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의원 259명 중 찬성 111명, 반대 134명으로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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