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교육감 부인 오늘 소환조사
검찰은 오늘 오후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부인을 소환해 2억 원의 출처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곽 교육감의 돈을 박명기 교수에게 전달한 강경선 교수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 '로비스트' 박태규 영장심문 포기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로비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로비스트 박태규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기록 등 서류만으로 심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폐질환,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 듯"
출산 전후의 산모들에게 공포를 안겨줬던 원인미상의 폐질환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국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제조업체에 제품 출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대출 때 건넨 통장이 대포통장 둔갑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면서 개인통장을 넘겨줬다가는 불법 사채업자로 몰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통장이 사채업자의 대포통장으로 쓰이는 사례를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짜장면·먹거리' 표준어로 인정
그동안 자주 사용됐지만 표준어가 아니었던 '짜장면'과 '먹거리'가 표준어로 인정됐습니다.
▶ "주말까지 투항하라" 최후통첩
리비아 시민군이 카다피군에 이번 주말까지 투항하지 않으면 공격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 "일 원전사고 사망자 100만 명 예상"
일
25년간 20만 명이 사망한 체르노빌 사고보다 상황이 더 나쁘다는 분석입니다.
▶ 경기·남부 폭염특보…대구 33도
오늘도(31일) 경기도 일부와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32도, 대구가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