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비리 척결에 대한 의지를 정부가 강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선진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부패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권재진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이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권력비리와 교육비리, 토착비리를 없애기 위해 정부가 그동안 노력해왔지만, 국민이 볼 때 비리 척결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인식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