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환경을 지키려는 인류의 노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이라며 "오늘은 대한민국 '자연 에너지 시대'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녹색발전 기념식에서 축
특히 시화호 조력발전소 시설용량과 발전량을 소개하면서 "매년 86만 배럴이 넘는 원유 절감으로 1천억 원 이상의 비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도 32만 톤이나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