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당초 7억 원 주기로 약속"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후보사퇴를 조건으로 당초 7억 원을 주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로비스트 박태규 귀국…수사 급물살
캐나다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가 자진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퇴출저지를 위한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피, 50포인트 오른 1,830선 육박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50포인트 오른 1829에 장을 마쳤습니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경기부양책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되었습니다.
▶ SK텔레콤 1.8GHz 9천 950억에 확보
SK텔레콤이 KT의 입찰 포기로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1.8㎓ 대역을 9천 950억 원에 확보했습니다.
▶ 일본 새 총리로 노다 재무상 선출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민주당 대표 겸 차기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노다 재무상은 사퇴를 표명한 간 나오토 총리의 뒤를 이어 내일 신임총리로 공식 지명될 예정입니다.
▶ 남자 110m 허들·여자 100m 오늘 결승
남자 110m 허들과 여자 100m 결승전이 오늘 펼쳐집니다.
남자 허들엔 중국의 류샹 등 3파전이 예상됩니다.
▶ 허리케인 강타 19명 사망…교통대란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19명이 숨지고, 40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 등 미 동부 지역 항공기와 열차 등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 여름 늦더위 '기승'…호남 폭염특보
호남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웃도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