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 총영사관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 10여 명이 지난달 집단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인권국제활동가연대 측은 지난달 19일 베이징 한국 총영사
탈북자들의 집단 이탈 사유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국군 포로 가족들을 먼저 송환하겠다고 중국 측과 합의한 데 대한 실망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측은 이탈 소식을 접한 바 없고, 사실 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한국 총영사관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 10여 명이 지난달 집단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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