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2억 줬다"…검찰, 출국금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의로 2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후보단일화에 대한 대가성으로 보고 곽 교육감을 출국금지했고, 이번 주중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치권 "곽노현 사퇴해야" 압박
곽노현 교육감에 대해 여야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즉각 사퇴와 구속수사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사퇴가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 2층 주택 붕괴…근로자 2명 매몰
오늘(29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2층 주택이 무너져 근로자 4명이 매몰됐다 2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 구출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SKT '황금 주파수' 1.8㎓ 확보
SK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 1.8㎓ 대역을 확보했습니다.
주파수 경매 9일째인 오늘(29일) KT가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SK텔레콤이 9천950억 원에 1.8㎓ 대역을 차지했습니다.
▶ 허리케인 강타 19명 사망…교통대란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19명이 숨지고, 40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욕 등 미 동부 지역 항공기와 열차 등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 볼트, 100m 결승서 부정출발 '실격'
우사인 볼트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100m 남자 결승전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당했습니다.
자메이카의 블레이크가
▶ 박지성 첫 골…맨유, 아스널 대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아스널 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아스널을 8대 2로 대파했습니다.
▶ 여름 늦더위 '기승'…호남 폭염특보
호남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완주가 34도까지 치솟는 등 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