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납 관련 금품수수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방위사업청이 비리에 연루된 직원을 조기 퇴출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사건에 대한 반성과 비리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금품·향응 수수로 적발되면 스스로 사직하겠다는 청렴결의 결의문에 서약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료평가 제도를 도입해 최하위 등급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특별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