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각 사퇴' 가닥…오늘 입장 표명 할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르면 오늘(26일)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건 만큼 이 취지를 살리는 '즉각 사퇴'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사 음식 대행이나 택배, 해외여행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재래시장 19만 원…마트보다 40% 저렴
추석을 앞두고 26개 제수용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 19만 원, 대형유통업체 26만 원으로 나타나 재래시장이 40%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스티브 잡스 사임…후임 '팀 쿡' 지명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사임 배경은 악화한 건강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후임으로는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팀 쿡을 지목했습니다.
▶ 반군, 카다피 추적…"반군 쳐부수라"
리비아 반군은 고향인 시르테나 사막 시바에 은신한 것으로 알려진 카다피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트리폴리 시내 곳곳에서 반군과 친위대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반군을 쳐부수라"고 촉구했습니다.
▶ 초대형 허리케인 곧 미 동부 상륙
올해 대서양 상에서 처음 발생해 최고 시속 185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 해안지역으로 향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 방탄복·미사일까지 불법 유통
일반인 소지가 금지된 군용품을 불법
팔려나간 물품에는 유사 군복과 방탄복, 심지어 훈련용 미사일까지 있었습니다.
▶ 대구 육상 D-1…오늘 저녁 전야제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가 오늘 저녁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도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