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이르면 내일 거취 표명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내일(26일) 거취를 표명합니다.
▶ '정치권 후폭풍'…총선·대선 영향
주민투표 결과가 내년 총선과 대선에 거센 후폭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세훈 시장의 사퇴가 총선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고, 여권 내 대권 주자들의 행보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 스티브 잡스 사임…후임 팀 쿡 지명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사임 배경은 악화한 건강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후임으로는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팀 쿡을 지목했습니다.
▶ 교전 계속…카다피 현상금 18억 원
리비아 트리폴리 시내 곳곳에서 반군과 친위대 간 교전이 이어졌습니다.
카다피가 고향인 시르테나 사막 시바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반군은 18억 원의 현상금을 걸고 카다피를 추적 중입니다.
▶ 김정일 '핵 중단' 발언…한·미 신중론
북한이 6자회담 재개와 이에 따른 핵실험 중단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정부는 기존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미국 역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충분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고소득 변호사·의사 37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세금 탈루 혐의가 큰 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금 거래 비중이 큰 사우나와 유흥업소에 대해 세무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사 음식 대행이나 택배, 해외여행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대구 육상 D-2…내일 저녁 전야제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가 내일 저녁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도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