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내일(26일)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과 긴급 조찬간담회를 갖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홍 대표는 오찬 간담회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오 시장 사퇴 시기에 대한 당의 최종 입장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앞서 오늘(25일) 오전에 열린 한나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오 시장이 9월30일까지 사퇴하면 10월26일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고, 10월 1일 이후에 사퇴하면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