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회담을 위해 오늘(24일) 오전 시베리아 울란우데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부랴티야 공화국을 실무 방문하기 위해 항공편으로 울
어제(23일) 울란우데에 도착한 김 위원장에 이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도착하면서 북·러 정상회담이 오늘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회담의 정확한 시간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회담 장소는 울란우데에서 20km 정도 떨어진 '소스노비 보르' 소나무숲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