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LH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홍 대표의 처조카가 2008년 2월 대한주택공사 도시개발단 촉탁직으로 채용됐고 불과 1년 2개월 만에 5급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홍 대표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합법안을 발의한 점을 거론하며 "2008년부터 신규채용이 전면 중단됐고 이 기간에 홍 대표의 처조카만 유일하게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별다른 언급 없이 별도로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