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북한 주민에 개방된 평양 개선청년공원이 암표상까지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개선청년공원은 남측의 놀이공원과 유사해 수십 미터의 자이로드롭과 바이킹 등의 기구를 갖추고 있다
기존 가격은 300원으로 일반인이 부담되지 않을 수준이지만,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거나 개별 방문객이 늘어난 점이 암표 등장의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력난을 겪는 북한에서 이 공원을 유독 환하게 꾸민 것은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부위원장의 취향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