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는 "대통령까지 차별급식에 대한 투표독려에 나선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시민을 우롱하는 투표인 만큼 투표 거부로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순 서울시당 위원장은 "여당은 투표 거부가 반민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건 선출직을 뽑는 선거만 해당된다"며 "주민투표의 경우 투표를 하느냐 마느냐를 선택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최소 투표율을 33. 3%로 정해놓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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