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을 승인하면서 전제조건으로 삼았던 분배현장 모니터링 요구를 북측이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통일부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물품 지원 분배 현장 동영상이 정부에 제출되기는 처음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동영상과 함께 모니터링 보고서도 받았다며, 모니터링 정착 과정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을 승인하면서 전제조건으로 삼았던 분배현장 모니터링 요구를 북측이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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