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가장 많이 지지하는 차기 대통령 후보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박 전 대표가 19.4%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
당선 가능성에 대한 답변은 박 전 대표가 51.2%로 가장 많았으며, 손 대표는 14.1%, 문 이사장은 7.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28일 전국의 현역 기자 4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