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 위기를 겪던 소형 북한 어선 3척을 각각 구조해 총 7명의 북한 주민 중 귀환 의사가 있는 3명은 돌려보내고 4명에 대해 표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 중인 4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친 후 의도적 침범이 아니라면,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의 의사에 따라 귀환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로 다른 시간에 연이어 북한 어선이 월선한 이유는 자세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