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미국발 악재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 우리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국과 유럽의 정책 대응 능력이 약화돼 있어 이번 금융 시장
이어 관계부처는 외국인 투자 자금 동향과 외화 유동성 상황을 자세히 관찰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계속된 비 피해로 채소류 인상 등 식탁 물가 상승이 국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물가 안정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