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이번 주 중 미국을 방문해 북미대화에 직접 참여했던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천 수석이 이번 주 중워싱턴을 방문해 미 정부의 고위인사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라며, 보즈워스 대
천 수석은 9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합니다.
천 수석은 방미 기간 도닐런 보좌관과 면담하고 뉴욕 북미대화 이후 후속 대화의 향방과 6자회담 재개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