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장경작 사장 등 임직원 11명이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8주기를 맞아 오늘(4일) 방북했습니다.
현대아산의 사장급 인사 방북은 지난 2009년 조건식 당시 현대아산 사장이 현정은 회장과 정지이 현대
이들은 금강산에 있는 정 전 회장의 추모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하고 금강산 내 현대아산 소유 시설물 등을 둘러본 뒤 오후 5시께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북은 북한이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에 따라 금강산 관광 참여기업에 재산정리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양측 간에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