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대전 유성구 보라매사업 국제공동연구개발센터에서 센터 개소식을 하고 한국형 전투기 공동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개발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 인도네시아 참여기관 등 약 130여 명이 함께 연구하게 됩니다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은 우리 공군이 운용 중인 F-4와 F-5 전투기의 노후화에 따른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KF-16급 이상의 성능을 가진 다목적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방사청과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가 개발비의 20%를 투자하고 양산시 전투기 50여 대를 구매하는 내용의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