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논평을 통해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7년째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지 않고는 미래지향적인 양국 군사관계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홍기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오늘(2일) 오전 10시 기무라 히로시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불러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