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서초구 송동마을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손 대표는 현장에 도착해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콩나물재배 공장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당직자 200여 명과 함께 흙더미를 치우는 등 복
손 대표는 "수해를 천재지변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함께 고통을 나누고 국가가 책임지는 재난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이석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난대책특위를 구성하고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