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새로 제정한 금강산관광특구법에 따라 금강산 관광사업에 동참하면, 그동안 남측 기업이 입은 손실을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새 금강산 관광 사업에 동참하면, 부동산을 보존할 수 있고, 3년간의 경영
이어 사업에 불참해도 매각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산 피해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혀, 북측의 새 사업 추진은 기업 재산권 침해라는 정부 입장을 반박했습니다.
또한, 남측 당국이 민간 기업 재산 정리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금강산 사업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