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민간 대북 밀가루 지원 승인
정부가 8개월 만에 민간단체의 대북 밀가루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이 요구한 대로 오는 29일 당국 간 논의를 다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계관 주말 방미…북미대화 재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번 주말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북미대화가 속도를 내면서 6자회담 재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200m 예선 통과…오늘밤 준결승
박태환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자유형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오늘(25일)밤 준결승의 고비를 넘기면 내일 저녁 결승에서 2관왕을 노립니다.
▶ 탈선 원인은 '벼락'…"KTX는 안전"
사상자가 240여 명으로 늘어난 중국 고속열차 추돌 사고의 원인은 벼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TX는 낙뢰에 맞더라도 안전하다고 코레일 측이 밝혔습니다.
▶ 2년 전부터 계획 '특수탄 사용'
노르웨이 연쇄 테러 용의자는 2년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희생자가 100명에 육박한 가운데 테러범이 인체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특수 총알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정조사 오늘 시작 '여야 기싸움'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오늘 부산저축은행 초량본점 방문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증인 채택 문제로 기싸움을 벌여 구체적인 청문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고엽제 폭로' 주한미군 국회 증언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고엽제가
이들은 오늘(2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고엽제 관련 증언대회를 합니다.
▶ 중부 곳곳 소나기…남부 후텁지근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아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