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4개월 사이 북·중 교역 규모는 19억 6천만 달러 정도로, 수·출입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출은 대부분 무연탄 등 광물자원 부분으로 구성됐고, 수입은 북·중 간 임가공 교역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증가한 원부자재 부분이 다수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다 수입으로 논란이 된 사치품 분야는 상위 열 가지의 교역 품목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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