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는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서민정책 등을 조율합니다.
회의에서는 서민정책과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등 다음 달 국회 쟁점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이번 고위 당정회의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취임 이후 열리는 첫 회의로, 과거 총리공관에서 열리던 당정청 9인 회동과 달리 이번 회의는 당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홍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오는 2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시내 수유시장을 방문해 '당정이 함께하는 민생탐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