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장관은 베이징에서 회담을 하고 평화와 안정을 해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나라 국방차관과 중국 부총참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국방전략대화를 매년 열기로 했습니다.
또 2005년 중단됐던 장교들 간 군사교육 교류를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이번 합의문에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과 관련한 민감한 사안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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