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재산 정리 문제를 두고 오늘(13일) 오전 한 시간가량 전체 회의를 가진 남북 대표단은 현재 추가 회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 귀환 시각인 오후 15시 40분을 넘긴 가운데 재산
앞서 방북 전, 우리 측 협의단 단장인 통일부 서두현 사회문화교류과장은 기업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측은 우리 측 재산을 매각 또는 임대하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을 전망이어서, 비관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