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재산 정리 논의를 위한 민관협의단이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으로 넘어갔습니다.
통일부 서두현 사회문화교류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14명의 민관협의단은 현재 군사 분계선
민관협의단은 오늘(13일) 논의를 통해 금강산 재산 정리에 대한 북측의 정확한 입장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북측의 일방적인 재산 정리 통보는 남북 당국 간 합의 위반이자, 사업자와의 계약위반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어서, 전향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