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권 사무총장을 비롯한 23명의 당직 인선안을, 일부 최고위원들의 퇴장 끝에 의결했습니다.
전략기획본부장에 차명진 의원, 홍보기획본부장 심재철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에 주호영 의원, 대변인에는 김기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홍 대표는 당직 인선안을 관철하는 대신 국민 경선제를 도입하고 현역의원 평가를 위한 공정한 기준과 예측 가능한 공천일정을 8월 말까지 마련하는데 합의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